카히빌라 수오미(Kahvila Suomi) 식당에서 든든히 배를 채우고 수오멘린나 섬을 가기 위해 에스플라나디 공원(Etelä Esplanadi park)을 지나 항구로 향했습니다.
항구앞에 마켓광장(Kauppatori Market)이 있었습니다.
날씨가 좋을 때만 열리고 오후에 일찍 문을 닫아 헬싱키 여행 넷째 날 만나게 되었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신기한 물건이 많았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항구로 향했습니다.
수오멘린나 행 선 라인(Sun Line)에 탑승~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10분 쯤 지나 수오멘린나에 도착하였습니다.
수오멘린나 섬은 여러 섬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스웨덴과 러시아의 전쟁 때 주요 군사 기지였던 이 곳은 러시아에게 독립 후 수오멘린나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피크닉 나온 현지인들도 보이고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였습니다.
레스토랑과 교회, 박물관, 도서관이 있으며 지도와 표지판으로 찾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가정집도 보입니다.
화장실이 급해(?)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화장실 앞 놓여있던 모형들
급한 불도 껐으니 여유롭게 수오멘린나 섬을 둘러보았습니다.
피크닉을 나온 사람들도 보입니다.
꽃들이 만개했을 때 와서 더욱 장관이었습니다.
수오멘린나 섬 주위를 돌아다니는 배 선착장
수오멘린나 외곽으로 돌아서 선착장에 도착하였습니다.
헬싱키 시내로 도착!
둘째날에 보았던 전단지 행사를 보러 대성당으로 향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