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동생이 해주는 크림 스파게티가 먹고 싶어 퇴근길 무작정 우유를 사고 들어왔다..ㅎ
일등신랑감인 나는(응?) 크림 스파게티를 만들어봤다. 도전!
준비물
- 동생이 해주고 남은 스파게티면
- 동생이 해주고 남은 마늘
- 동생이 해주고 남은 양파
- 후추, 소금
- 우유
요리를 하다(두근)
#1.
물을 넣고 소금을 넣으면 면에 간이 된다는 얘기를 들어서 소금을 넣고 끓였다.
#2.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고 휘휘 저어준다.
(안 저어 주면 냄비에 달라붙더라구요?)
#3.
면이 익을 때까지 마늘과 양파를 먹음직스럽게 알아서 썬다.
#4.
올리브유를 넣어야 하지만 없어서 포도씨유를 넣었다. 기름을 프라이팬에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넣고 볶은 후(땡초도 넣으면 맛난다) 우유를 넣는다.
#5.
익은 면을 넣는다. (느낌이 불길하다)
#6.
후추를 뿌려 마무리를 짓는다! 완성!
#fin.
우유를 많이 넣어서.. 실패했다.
두근두근 시식평가
라면을 끓일 때 물을 많이 넣은 느낌의 맛..이였다.
하지만, 다음번엔 꼭 성공 할 것이다!
오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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