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비트매니아에 푹빠졌을때 좋아하는 장르가 하우스였다.
특히 ’20 NOVEMBER’라는 노래가 기억에 남는다.
아직도 비트매니아 버튼이 기억날정도로 많이 한거같다-_-;;ㅋ
하우스가 정확히 뭘까 집인가?-ㅂ-;;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전자 악기를 써서 리듬을 중시하는 강한 비트와 빠른 템포의 디스코 음악”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주고있다.
’20 NOVEMBER’라는 노래를 들어보면 감이 올것이다!!
(벌써.. 10년이 넘은노래라 좀 밍밍하긴하지만 비트가 신난다)
그리고 요즘 하우스에 다시 눈을 돌리게 된 계기가 있었으니..
Ravex(레이벡스)의 Trax(트렉스)라는 앨범을 듣고 나서부터이다.
트랙스는 오사와 신이치, 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 멤버 다나카 토모유키, 엠플로 타쿠 다카하시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레이벡스의 첫 번째 파티 뮤직 컴필레이션 앨범이다.
이 앨범은 일본의 연예기획사 에이벡스 창립 20주년과 ‘아톰’을 만든 데츠카 오사무의 출생 8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것이라고 합니다.
처음 인트로를 들었을 때 애잉? 오잉? 내가 들었던 하우스음악이랑 좀 다른데? 라는 느낌을 받았지만 전곡을 다듣고나서 느낌은 ‘재밌다’였습니다. 귀도 재밌고 은근히 중독성이 강하더군요ㅋ
보아와 동방신기가 피처링한 음악도 신선했습니다. (동방신기 노래에선 트렉..트렉.. 소리가 조금 움찔합니다)
그럼 스피커를 키우고 한번 들어볼까요?
– Trax 듣기(데모) –
뽀나스로 데스카오사무가 제작한 트랙스 뮤직비디오 일부분입니다. (오래간만에 아톰이 보고싶네요)
아톰나오는 뮤직비디오 풀버전 찾을려다가 또 다른 뮤직비디오인데.. 이거.. 완전 엽기네요..ㅋㅋ 같이 올립니다ㅎ
귀가 재밌었다면 추천 꾸욱눌러주세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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