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vs 매킨토시

오래간만이에요~~
이제 부지런히 블로그 활동 시작입니다!!

언젠가 윈도우와 매킨토시 비교하는 포스팅을 써볼까했는데
오늘 마음먹고 써보겠습니다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재미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1.디자인

사람은 일차적으로 어떤 사물을 보았을 때, 오감(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이 먼저 작동된다.
컴퓨터는 먼저 눈에보이는게 먼저이기 때문에 디자인을 평가하지 않을수 없다.

특히 매킨토시는 외관부터 Apple사의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구매욕구를 충족시켜주고있다.
PC도 매킨토시처럼 이쁘게 꾸밀수 있지만, 애플의 Simple is the best는 따라잡기 힘든거 같다.

OS의 디자인을 살펴보자

맥은 외관과 일치된 심플하고 직관적인 OS 디자인으로 좋은 평을 받고있다.
OS X부터 OS의 디자인은 변함이 없지만 몇년이 지나도 알흠다운 디자인이다!

윈도우XP까지는 덕지덕지 붙어있는 정돈되어있지 않은 디자인으로 보였고,
Vista에는 먼가 어설픈(?) 2% 부족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처음엔 XP보다 이뻐보여 설치했지만 무거워서 다시 XP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이번에 나올 윈도우7은 하단메뉴가 맥 스럽게 변한거 같지만 나름 윈도우의 색을 잘 나타낸거 같다.
개인적으로 Vista때부터 Aero테마의 투명한 창이 맘에든다.

맥킨토시 ★★★★★
윈도우    ★★★☆☆

2.인터페이스 & 기능

매킨토시와 윈도우의 인터페이스의 큰차이점은
맥은 메뉴바가 위에 윈도우는 아래에 있다는 점이다ㅋ

상단에 메뉴바가 있어서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하겠지만 맥은 하단에 Dock이라는 아이콘 덩어리들이 있어
더욱 편하게 만들었다(윈도우에서도 Dock 어플이 있지만 따로 설치해야하고 번거롭다)
그리고 상단메뉴바는 프로그램을 실행시킬때마다 유기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복잡하지않아
같은 포토샵을 사용하더라도 윈도우 보다 더 편리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익스포제와 스페이스 기능(leopard 부터 추가된 기능이다)으로 공간 활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알트+탭키를 연발 할필요 없다!
하지만 위젯기능은 아쉽게도 윈도우 비스타처럼 화면에 자유롭게 사용할수 없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윈도우(윈도우7기준)는 하단메뉴가 맥의 덕처럼 큼직한 아이콘들로 구성이 되어있고,
같은 익스플로러 창이 여러개 떠있어도 하나에 묶어 보여주는 기능이 생겼다.
작업표시줄에 지저분하게 떠 있던 창들을 깔끔하게 정리되어 보인다.
Aero기능은 창을 투명하게 만들어줘서 이쁘긴하지만.. 창변환시에는.. 어설픈 익스포제도 아니고;;
그냥 알트+탭키 눌러 찾는게 편할정도로 사용빈도가 낮다.
그래도 쉐이크기능(창하나를 흔들면 다른창들이 내려가는 기능)이나
창을 모니터 끝으로 옮겼을때 정리되는 기능은 쏠쏠하게 유용히 쓰이고 있다.
그리고 비스타가젯보다 더욱 자유로운 윈도우7가젯은 바탕화면을 심심하게 만들지 않는다.

맥킨토시 ★★★★☆
윈도우    ★★★★☆

3.활용성

매킨토시는 intel맥이 출시되기 전까지는 불편해서 사용하지 않았을 뿐더러,
bootcamp지원이 되지않아 윈도우가 설치가 되지 않았지만,
intel맥의 출시로 bootcamp를 이용해 윈도우OS를 설치가 가능해졌다.
그래서 매킨토시를 이용하는 유저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고가의 맥북프로를 구입해서 윈도우로만 사용하는 유저들을 볼때 제일 안타깝네요@_@;;)
우리나라는 ActiveX 지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윈도우로 부팅해야하는 불편함이있는데,
그런 간단한 부분은 vmware같은 가상 OS설치 프로그램으로 맥에서 윈도우를 구동하거나
윈도우에서 맥을 구동할수 있게 되었습니다(윈도우에서 맥으로 구동하는 일은 거의 없겠지만..ㅋ)

저도 거의 맥OS를 사용하고 있지만(ActiveX가 필요할땐 가상OS 사용)
온라인게임과 기타 게임들은 맥용으로 나오지 않는 이상 전혀 호완이 되지않습니다.
뭐 croosover game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카스나 중급 게임정도는 구동이 되지만 불안정하기에
게임을 하기위해서는 윈도우로 부팅을 할수 밖에 없다는…

윈도우 사용빈도가 사람들이 많기때문에 바이러스들도 득실득실되지만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관리만 잘한다면 바이러스에 노출될 확률도 적다는 제 생각입니다
(오히려 윈도우가 이것저것 설치하면 보안이 최고라는 저의생각)
매킨토시도 분명 사용자가 많이지면 많아질수록 바이러스에 안전할수 없겠죠?

맥은 macOS를 사용하더라도 윈도우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에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 윈도우에 비해, 약간 부족한 맥 프로그램들..
매킨토시만의 강력한어플(키노트,파이널컷,로직,아파추어 등등..)
윈도우의 강력한어플..(윈도우익스플로러,,,,,,,게임들) 때문에 둘 다 사용할수 밖에없네요ㅎ

맥킨토시 ★★☆☆☆
윈도우    ★★★★☆

결론은 둘다 필요하다입니다..ㅋ 고가의 맥을 구입하지 못해 해킨토시(PC에 매킨토시OS를 설치하는 것)를
사용하고 있지만, 98%완벽설치로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ㅋ

Snow Leopard를 출시한 매킨토시 곧 출시할 Windows7~
앞으로 둘의 활동을 기대 하겠습니다.

보너스

간지나는맥 도서관에서는 조심합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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