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에 한잔 얼큰하게 하고, 새벽에 Aroo햄 작업실에서 급작업한 노래(작업이 끝나니 아침이였다능..)
아래 MC.JS가 “싸이월드 경성대 시각디자인 클럽”에 올린 원문을 읽어보시면서 노래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 -)(_ _)
널리널리퍼트려주세요ㅋ
마셔라 마셔라 (Feat MC D.D & J.S)
작사 : MC D.D (Double Dragon) J.S – 각자파트 각자가함
작곡 : Aroo, 시각디자인학과 구전 술자리 송
편곡 : Aroo
녹음&믹싱 : 아루앤폴 엔터테인먼트
앨범아트 디자인 : 박형민
앨범티져포스터 디자인 : 박형민
앨범 삽입 모델 : 우예주, 개식히
“시각디자인학과에 심부름꾼인 역대 학회장 3명이 이정석각하와 시각디자인학과 학우들을 위해 뭉쳤다.
이들은 술로 밤을 채우고 술김에 필받아서 명곡을 만들어냈다.
조폭떡볶이를 철근같이 시켜먹으며 진지한 작곡자와는 대조적으로 랩퍼들은 갖은 변명과 무성의함으로 곡을 완성시켜 어설프고 아름다운 곡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싸이월드 경성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클럽 을 통해 독점 선공개된 ‘마셔라 마셔라’는 그들의 포부를 담은 첫 앨범으로 각종 공모전, 칸영화제 등을 통해 발굴한 실력파 차세대 디자이너 박형민 감독을 앨범아트워크 디자이너로 참여시켰다.
박형민 감독은 대한민국 대학생 신분의 최초의 차세대 디자이너로써 칸영화제를 비롯하여 수많은 국내, 해외 공모전과 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화려한 프로필을 가지고 있으며 영상전문가 최우영학우(00)에게서 ‘아 이형만큼 한국에서 쉐이프 애니메이션을 하는 형은 없다’ 라고 찬사를 받은 최고의 디자이너다.
그런 그답게 앨범아트워크도 무성의한 노래에 발맞춰 노래제목도 다르게 표기하고 가수 이름 한글자 적지 않는등 적절한 디자인을 해서 또한번 모두를 놀래켰다. (역시 대기업의 인재는 다르다!)
또한 앨범아트에 누구도 요구하지 않은 여신 우예주를 삽입하고 아무도 못알아보게 수정한 그의 재치는 절로 감탄을 이끌어낸다.
곡을 총괄한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Aroo (98학번 김근욱)는 그래 될대로 되라 정식이 니맘대로 해라 라고 상당한 만족감을 표했다.
현재 이정석각하와 시각디자인학과 학우 일동은은 4월1일 신복과 더불어 오는 6월에 실시할 방학을 벌써부터 준비에 한창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신복 당일부터 뮤직비디오 작업에 착수할 계획을 전했다. 뭐 일단 됐고 Aroo는 2집에 등장할 새로운 객원보컬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다.
ps – 더블드래곤은 쌍용(블로그 주인)임
※ Aroo님 다른작품 아루엔폴 4th 싱글 “Vol.4 DAVIS” 감상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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