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영화를 보았습니다.
현실의 벽 앞에서 상상 멍 때리기만 하던 월터 미티가 제목 그대로 상상이 현실이 되게 하여준 노래, 우주비행사 톰(Space Oddity).
우주비행사 톰의 노래가 나온 순간부터 월터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노래의 원곡(데이비드 보위 1969년 곡)은 우주비행사 톰 소령과 교신을 통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래 영상은 캐나다 출신의 우주비행사 Chris Hadhield가 우주정거장에서 만든 뮤직비디오입니다.
영화는 월터가 다니는 Life사의 모토에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세상을 보고 무수한 장애물을 넘어 벽을 허물고 더 가까이 다가가 서로를 알아가고 느끼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목적이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아름다운 풍경, 마음을 움직이는 사운드 2시간을 짧게 느끼게 해준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인생이 지루하고 지친 분께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