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2 출시 – 잠깐만 맛보기(리뷰)

애니팡의 후속작 애니팡2가 출시되었습니다.
색다른 방식으로 기존 애니팡의 아성을 넘을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캔디크러쉬사가와 똑같다는 구설에 올랐었는데요, 거기에 선데이토즈 대주주 소프트뱅크벤처스 문규학 대표가 트위터에 올린 글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출시 후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여전히 카카오톡으로 하트와 열쇠요청이 쇄도하는 애니팡2! 설치해 보았습니다.

구글 플레이에서 애니팡2 for Kakao 다운로드!

애니팡2 첫 화면

로딩이 끝나면 이벤트 팝업이 나옵니다.
오늘 하루 그만 보자~~

게임에 처음 접속하면 스토리가 나옵니다.
사용자는 엄청난 임무를 가지고 게임에 임하게 됩니다.
같은 모양의 동물을 터트리는 게 아니라  구하는 거였군요?!

출석까지 완료하면 우리가 헤쳐나가야 할 애니팡 월드가 나옵니다.
스테이지를 완료한 친구들의 카톡 아이콘도 보이네요.

스테이지를 선택하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스테이지 미션이 나옵니다.
드디어 게임을 시작할 수 있구나 했더니 튜토리얼이 나옵니다.
본 게임을 시작하기까지 꽤 많은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게임 방식은 기존 애니팡1의 방식이 아닌 각각 스테이지별로 미션이 주어지고,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픽은 전작보다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사운드도 좋아졌구요~

애니팡2 홍보 영상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색다른 방식을 기대했는지 아쉬움이 컸습니다. 전작의 재미가 컸던 것일까요? 캔디크러쉬 사가와 방식이 똑같아서였을까요? 게임을 해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애니팡2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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