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몽사몽 헤매던 첫째날이 지나가고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를 구경하러 아침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첫째날부터 날씨가 우중충하더니 여행의 반은 비가 오다말다를 반복해서 이동할 때 많이 불편했습니다ㅠ

핀란드 여행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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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 지하철이라 환타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프로모션광고가 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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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피역으로 가는 중에 찍은 풍경입니다. 건물 사이사이에 나무가 많은 게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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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피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영문폰트가 귀엽습니다. 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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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후들후들 거리는 캄피역의 에스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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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피역 광장입니다. 헬싱키가 2012년 세계 디자인 수도로 선정되어 그런지 조형물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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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정도 되는 크기의 조형물입니다. 이제 알게 되었는데 예배당이라는 군요! [이 작품 정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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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배를 채우러 식당으로 이동 중입니다. 앞에 Nordeo 은행 로고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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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 거리에는 트램이라는 열차가 다니고 건물들 사이에 전깃줄을 연결해 전등으로 이용하는 게 독특해 보였습니다. 맥도날드는 어딜가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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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지기 일보직전에 도착한 ‘이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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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 보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음식이 전반적으로 짰지만 한번씩 그 맛이 생각이 납니다.
특히 파스타가 참 맛있었습니다. 양도 많고 크림소스가 진~하고 치즈맛이 입에서 맴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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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만 백화점이 보입니다. 백화점은 나중에 들리기로 하고 에스플라다니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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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만 백화점 옆에 핀란드 유명 건축가 알토가 지었다는 Akateeminen kirjakauppa (어떻게 발음하죠?)
건물 중심이 자연채광으로 서점을 밝혀 주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이 서점의 자세한 리뷰는 영스타 블로그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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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플라다니 공원 입구에 왕민들레가 반겨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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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 위에 올라온 갈매기들~ 여긴 갈매기가 비둘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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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옆 거리는 유명 브랜드 샵들이 많아 ‘에스플라다니 거리’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공원을 지나면 헬싱키 항구가 보입니다. 예쁘게 보이는 가게에서 식!후!땡! 커피 한 잔 하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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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음식, 커피를 같이 파는 가게라서 그런지 식사하러 온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라떼를 먹었는데 라떼 맛은 음~ 으음~ 밍밍한게 제 입맛은 한국커피가 맞나 봅니다ㅎ 여담이지만 2012년에 처음으로 스타벅스 1호점이 헬싱키 공항에 생겼다고 하네요. 프랜차이즈 커피숍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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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 하고 나오니 비가 올 것 같습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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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먹은 스파게티와 피자가 짰던 탓에 커피 먹은 지 10분도 안되어 아이스크림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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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에 도착했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은 헬싱키에서 제일 큰 어시장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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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 앞에는 대통령 건물이 보입니다. 이곳 광장에서는 매일 오전에 마켓광장이 열리는데요. 음식 중에 대통령 커피라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역대 대통령들이 나와 커피를 즐겨 먹었다고 해서 대통령커피라고 합니다. 여러분도 핀란드 여행 오시면 한 잔 해보세요~ 밍밍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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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세계 디자인 수도 헬싱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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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충한 헬싱키 항구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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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아파 수오멘린나섬 매표소에서 잠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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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펜스키 사원 가는 길에 만난 독특한 컨테이너 박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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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 전등은 거미줄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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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펜스키 사원에 도착했습니다.

1868년 핀란드가 러시아의 지배를 받고 있던 때 러시아 건축가 고르노스타예프가 비잔틴 슬라브 양식으로 지은 건물이다. 붉은색 벽돌건물과 청회색 지붕, 황금색의 첨탑 등이 아기자기 하다. 핀란드 내에서 가장 큰 러시아 정교회 사원으로써 이 나라 인구의 6%를 차지하는 러시아 정교신자들의 믿음의 본산이기도 합니다. 일명 양파교회라고도 한다. 출처

사원에 올라가니 헬싱키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저 멀리 헬싱키 대성당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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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안은 양초냄새와 침묵이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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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쓰지 않기, 플래시 터트리지 않기, 휴대폰 사용금지, 코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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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을 나오니 멋진 구름이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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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으로 가는 중 다리 한켠에 메시지가 적힌 열쇠들이 가득한게 보입니다.
사랑을 이뤄주는 다리인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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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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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앞 알렉산드르 2세 동상

왜 러시아 장군이 헬싱키의 중심인 대성당 앞에 동상이 세워져있는지 의아했지만, 여자친구의 설명으로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설명대로 핀란드 국민들에게 많은 부분 기여했다고 하네요.

헬싱키 대성당 (루터란 대성당 Lutheran Cathedral). 알렉산드르 2세 동상. 헬싱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건물이며, 핀란드 루터파 교회의 총본산이다. 핀란드 헬싱키 시내 한복판에 러시아 황제인 알렉산드르 2세 동상이 버젓이 서 있다는 사실은 우리나라 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다. 크림 전쟁중에 즉위한 알렉산드르 2세는 농노해방과 지방의회 구성, 사법개혁 등을 시도하였다.비스마르크는 개인적으로 러시아 제국의 차르 알렉산드르 2세와 두터운 친분 관계를 맺음으로써 러시아와 프로이센 사이의 우호적 관계 정립에도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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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앞 행사를 위해 공사중이였다.

동상을 잘 찍고 싶었는데 세트장이 보여서 제대로 찍지 못했습니다ㅠ 무슨 행사인지 포스터를 봤지만, 핀란드어로 되어있어 알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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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 대성당 내부는 성스러움 그 자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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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위에 조각상들이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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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의 정석 / 귀여운 아이스크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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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지나쳤던 스톡만 백화점으로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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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만 백화점 입성! 생각보다 작아서 약간(?) 실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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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하면 노키아, 앵그리버드, 접시입니다. 유명한 접시 명품 브랜드 아라비아/이딸라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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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픽토그램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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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의 꽃 완구매장으로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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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매장의 반은 앵그리버드, 반은 레고로 가득 찼습니다. 구경한다고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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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말라 음식코너에 가서 음료수를 뙇! 맛도 뙇!!!! ^ㅠ^ 맛은 오묘한 맛!

백화점을 나와 와인병으로 연주하는 악사를 만났습니다. (연주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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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펠리아우키오(암석 교회)로 가는 길에 앵그리버드 매장을 발견했습니다. 주말이라 닫혀있는 매장을 촬영했지만, 핀란드의 대표 캐릭터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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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버드 매장을 나오니 헬싱키 중앙역이 보입니다. 한국은 Korail 핀란드는 VR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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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역 옆 키아즈마 미술관 입구에 잠시 들렀습니다.

템펠리아우키오 가는 길에 헬싱키 거리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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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이 독특해서 사진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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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 극장 FINNINO. 스파이더맨 개봉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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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분수대에 호기심이 많은 핀란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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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펠리아우키오 교회 도착 5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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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대로 암석 교회입니다.

암석으로 된 독특한 디자인의 템펠리아우키오 암석교회 템펠리아우키오(Temppeliaukion Kirkko) 교회로 1969년 티오모와 투오모 수오마라이넨 형제의 설계로 바위산 위에 세워져 있다.
기존의 교회의 모습을 완전히 깨뜨린 최첨단의 교회로, 교회내부는 천연 암석의 특성을 살린 독특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으며, 암석 사이로 물이 흐르고, 파이프 오르간이 이색적이다.
자연의 음향효과를 충분히 고려해 디자인되어 음악회장으로도 자주 이용되고 있다.

교회 입구를 들어서면 아름다운 암석들과 천장의 타원형 조형물이 잘 어우러져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한참을 의자에 앉아 찬송가를 들으며 템펠리아우키오의 아름다움을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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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나와 옆으로 가다보면 위층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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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라벤더를 따라 걷다보면 교회의 꼭대기에 도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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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원형 판이 있는 교회 천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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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앞에 있던 이쁜 봉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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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가는 길. 하루 종일 알차게 다닌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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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꿀맛이었던 파스타와 샐러드! 내일을 기대할 세도 없이 시차적응을 하지 못해 꿈나라로 풍덩! 둘째날 여행기를 포스팅 하면서  사진이 많다보니 스크롤압박이 심했습니다;;; 셋째날은 더 많습니다! 헤헤~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셋째날도 틈틈이 작성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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